프랑스계 체인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유러피안 레스토랑 ‘더 비스트로’는 2010년 11월과 12월 두 달간 세계 최고 권위 레스토랑 가이드 ‘미슐랭’ 원 스타 출신 프렌치 총주방장 제라드 모지니악의 특급 레시피로 준비한 ≪프랑스로의 미각 여행 ? 프랑스 요리 특선 ≫ 을 선보인다.
식사를 빨리 해치우는 우리들과 달리 매 끼니마다 보통 2시간이 넘게 맛을 음미하며 음식을 즐기는 미식가의 나라, 프랑스는 약 8천여 가지의 요리와 함께 삶의 즐거움을 찾는 요리 천국으로도 불리며 각 지역마다 지역색이 뚜렷한 맛을 느낄 수 있다.
‘베르사이유 궁전’으로도 유명한 ‘베르사이유’는 프랑스 북부, 파리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. 프랑스 대혁명 이후 일자리를 잃은 궁정 요리사들이 일반 대중을 상대로 레스토랑을 열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베르사이유 궁전에서만 전수되던 온갖 비법들이 퍼지며 세계 최고 요리 ‘프랑스 정통 음식’이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.
바다를 건너온 베르사이유 궁전의 맛. ≪ 베르사이유 세트 ≫ 는 ‘무화과 처트니와 컨트리 브레드를 곁들인 프랑스 거위간 테린’ , ‘대파 스튜와 마티니 크림 소스로 맛을 낸 구운 관자 요리’가 에피타이저로 제공되며, 메인 메뉴로는 ‘허브 버터를 얹어 오븐에 구워낸 신선한 연어구이와 볶은 시금치’ 혹은 ‘프랑스 버섯 볶음 위에 얹은 포트 와인 소스의 안심 구이와 보헤미안 스타일의 야채’ 중에서 한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. 후식으로는 ‘럼주 맛의 초코렛 무스’와 커피 혹은 홍차가 제공된다. 왕족들이 즐기던 ‘베르사이